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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수명 20년?! 거북이의 모든 것 A to Z

거북이 수명 20년?! 거북이의 모든 것  A to Z

애완 거북이가 최근 반려동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거북이는 비교적 키우는 방법이나 방식이 까다롭지 않고 성격이 온순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에 비해 사육이 쉽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거북이 수명 등 거북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아이를 반려동물로 맞이하면 예상치 못한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거북이를 키우기 전에는 충분한 정보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거북이 수명과 특징 및 거북이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거북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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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거북이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종마다 다양한 크기와 색상과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완 거북이는 크게 ‘반수생 거북’과 ‘육지 거북’으로 나뉩니다. ‘반수생 거북이’는 한자 그대로 반만 물에서 사는 거북입니다. 물과 땅을 오가며 살아가고 대표적으로 남생이와 붉은 귀 거북이 있습니다. 반수생 거북이는 아가미가 없기 때문에 어항에 물과 육지 공간이 같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육지 거북이’는 반수생 거북이보다 사육하는 난이도가 높습니다. 육지 거북이는 땅 위에서 살아가는 거북이로 보통 27~30도의 온도에서 생활하는데요. 아무리 작아도 20cm 이상으로 크게 자라서 넓은 사육 공간이 필요하며 습도, 온도, 공기 질, 바닥의 재질, 먹이, 수분 보충 등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 거북이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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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거북이 수명이 100살이라는 소문이 있을 만큼 거북이는 장수의 동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거북이 종과 환경에 따라서 수명은 천차만별이며 모든 거북이가 장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북이는 평균적으로 20~30년은 살 수 있으며 바다거북은 보통 40~50년 정도, 장수거북과 코끼리거북은 150년 정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애완 거북으로 사육되는 소형 종들은 보통 15~25년 정도입니다.

 

3. 거북이 먹이 종류 및 적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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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거북이는 잡식동물이므로 육식도 하고 채식도 하지만 종과 성격에 따라 적합한 먹이가 다릅니다. 보통 가정에서 기를 때에는 거북이 전용 사료를 주는 것이 좋은데요. 시중에 파는 기성품 사료는 가장 구하기 쉽고 보관이 용이해 거북이 먹이로 권장 드립니다. 또한, 다른 먹이로는 육식이 있는데요. 야생에서는 주로 생선과 곤충을 잡아먹지만, 가정에서 기른다면 파충류 사료를 취급하는 곳에서 사료용으로 나온 곤충과 생선 등을 구할 수 있습니다. 거북이 먹이로는 과일과 채소도 있습니다. 케일, 겨자잎, 청경채, 당근, 호박 등을 잘게 잘라서 주시면 좋습니다.

거북이가 성장기인 경우, 매일 사료를 먹어야 하는데요. 청소년기인 경우에는 일주일에 4~5번, 성체의 경우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 급여량은 한 번 줄 때 보통 5분 내외로 먹을 수 있는 양을 주는 게 좋지만, 거북이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한 번에 급여하는 양과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양은 전문 수의사와 상담하시는 걸 권장해 드립니다. 거북이는 종에 따라 식성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 유제품, 일부 야채(시금치, 비트, 브로콜리, 당근)와 콩, 설탕, 사탕, 초콜릿 등이 있습니다.

 

4. 거북이가 조심해야 할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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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1) 감기

첫 번째, ‘감기’입니다. 거북이 수명이 다른 동물에 비해 길다고 하지만 거북이도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거북이는 체온에 예민한 동물인데요. 거북이는 물과 육지를 오가며 일광욕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거북이가 육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고 햇빛을 잘 받지 못한다면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거북이가 감기에 걸리면 눈, 코, 입 주변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기침, 재채기를 할 수 있으며 기력 저하,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따뜻한 물로 간단하게 적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부병

두 번째, ‘피부병’입니다. 거북이는 주위 환경에 예민한 동물인데요. 따라서 수질이 좋지 않거나 사육장이 더럽다면 거북이가 피부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알레르기 등의 피부병은 거북이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므로 만약 애완 거북이의 피부에 이상이 있을 시 즉시 내원하여 진단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3) 등껍질 썩음(Shell rot)

세 번째, ‘등껍질 썩음’입니다. ‘Shell Rot’이라고 불리는 거북이에게 흔히 생기는 질병은 등갑, 복갑에 곰팡이균으로 인한 괴사를 뜻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곰팡이균에 의해 발병하는데요. 미색 또는 회색 반점이 나타나고 움푹 파이거나 구멍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붉은색 또는 주황색 궤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방치하면 껍질에 농이 차고 피고름이 생기는 등 거북이 수명이 단축될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특수 동물 장례는 21그램에서!

거북이 같은 특수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을 때 어떻게 이별을 해야 할지 막막해하시는 분 많은데요. 이럴 때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일반적인 장례식장의 장례용품은 강아지, 고양이에게 맞춰져 있어서 소동물의 작은 크기와 특수동물의 다양한 체형과는 맞지 않습니다. 또한 뼈가 작고 약하기 때문에 유골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서, 아이를 안치하는 위치와 화력의 세기를 세심하게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아이들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섬세하게 의전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장례 지도사와 전용 장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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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그램

21그램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사람과 차별 없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입니다. 장례 예약부터 이후 안치 과정까지 반려인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장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장례지도사가 전 과정을 함께 합니다. 뼈가 연약하고 작은 아이들을 위한 맞춤 화장을 진행하고 아이들의 작은 체형을 고려한 전용 장례용품 완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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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북이 종류 및 거북이 수명, 주의해야할 질병까지 알려드렸는데요. 반려인이 거북이 특성을 정확하게 알아야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거북이 키우기 전 꼼꼼히 살펴보시고 아이를 위한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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