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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그램_소소장례] 특수동물 · 소동물 장례 “작은 아이도 차별없이”

소동물 장례

반려 인구가 늘어나면서 햄스터, 고슴도치,개구리, 파충류 등 다양한 소동물, 특수동물을 반려하는 이들도 꾸준히 늘고있어요. 이러한 쪼꼬미 친구들도 함께 생활했던 가족 구성원이기에,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때 충분한 인사를 나누기 위해 장례를 치뤄주길 원하는 보호자님이 많이 계신답니다.

소동물 · 특수동물 전문 장례서비스  ‘소소장례’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보호자님의 궁금증은 크게 두가지예요.

  1.  우리아이도 소동물 장례가 가능할까?
  2.  우리 아이의 몸에 맞는 장례용품이 있을까?

오늘은 이 두가지를 같이 알아보면서 소동물 장례, “소소장례” 의 전반적인 내용을 함께 확인해보도록 해요!

 

1️⃣ 우리아이도 소동물 장례가 가능할까?

소동물 · 특수동물 보호자는 ‘뼈가 작고 연약한 우리 아이가 화장이 가능할까?’ 가 가장 걱정이에요. 소동물 · 특수동물 아이는 아이를 화장기에 안치하는 위치와 화력의 세기를 세심하게 조절해 주며 화장해 주어야 유골 손실 없이 화장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동물 · 특수동물 전문 지도사의 섬세한 장례 지도하에 진행해 드리고 있어요. 물론, 장례 과정 모두 참관이 가능해요.

✔ 장례 절차를 빠르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참고 링크 : 21그램 장례 절차)

  • 💡 특수동물 이라면 어떤 아이까지 가능한걸까?

현재까지 21그램은 개구리, 도마뱀, 달팽이, 물고기(베타), 라쿤, 하늘다람쥐 등의 다양한 장례 지도 경험이 있어요. 이 외 특수동물에 대해서도 너무 크기가 큰 아이(50kg이상)가 아니라면 충분히 장례가 가능합니다.

  • 💡 소동물도 루세떼 제작이 가능할까?

21그램 루세떼는 루세떼 전문 지도사의 정확한 공정계산으로 소동물 루세떼도 안전하게 진행이 되고 있으며 햄스터, 새, 고슴도치 아이들도 공정이 가능해요. 다만, 아주 작은 물고기 아이 등 유골량이 1~2g 이하로 매우 극 소량일 경우 루세떼 공정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루세떼 담당 지도사가 아이의 유골분 상태및 유골량 확인 후 도와드리고 있어요.

 

2️⃣ 우리 아이의 몸에 맞는 장례용품이 있을까?

01. 소동물 수의보

소동물 수의보는 가로 15cm, 세로 20cm의 사이즈로, 아이의 체형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덮는 형식으로 제작했습니다.  이 수의보는 ​어떤 소동물들이 사용할 수 있을까요?

▶ 햄스터, 마우스, 다람쥐의 경우 품종에 상관없이 모두 성체까지 입복이 가능해요. 고슴도치,기니피그도 성체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특별히 체구가 큰 아이일 경우 수의보가 작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소동물 수의보가 작은 아이들은 보호자님과 논의 후 일반 동물의 수의보로 대체하여 사용 가능하답니다!

 

02. 소동물 오동나무 관

은은한 색상을 띄는 오동나무 소재로 만들어진 관이에요. 수율이 좋은 오동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화장 후 재가 남지않아요. 21그램에서 자체 제작한 소동물 관은 가로 38cm, 세로 22cm의 크기로, 대부분의 소동물 아이가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로 제작했어요. 관만 단독으로 입관하시거나 수의보와 함께 사용도 가능하답니다.

 

03. 소동물 토양매립 유골함

강아지· 고양이 아이 장례의 경우 생활했던 공간에서 보존하길 원하는 보호자가 많아서 화장 식순 이후 세라믹 소재의 유골함에 안치해 드리지만,  소동물 · 특수동물은  화장 후 유골분 상태의 아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시는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땅에 매립했을 때 자연 분해되도록 ‘백토’로 특수 제작 한 토양 매립 유골함에 안치하여 인도해드리고 있어요. 다른 종류의 유골함도 궁금하시다면 이 링크를 확인해주세요.(연관링크 : 반려동물 유골함, 종류와 보관 Tip 한눈에 비교하기 !)


 

소동물 아이들은 비교적 생에 주기가 짧습니다.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이별의 순간, 마지막 인사를 잘 나눌 수 있다면 먼 훗날 아이와의 이별에 아쉬움과 후회를 남기지 않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소장례에 관련해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오른쪽 하단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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