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별

반려동물 장례 전, 해야할 일 4가지

반려동물 장례 전, 해야할 일 4가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죠.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만큼, 반려동물의 무지개 다리 건너는 순간을 지켜주는 것 또한 중요한데요. 결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지만 아이의 마지막을 후회 없이 지킬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반려동물 장례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장례식장에 방문하기 전, 집에서 취해야 할 사후조치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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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장례 전, 필수 사후조치 4가지!

(1) 아이를 편안한 자세로 안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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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그램

아이의 맥박이나 숨소리, 그리고 코가 말라 있는지 등을 확인하여 아이가 무지개 다리 건넌 걸 확인했다면 본격적으로 반려동물 장례 전 사후조치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우선, 평소하고 있던 목걸이나 옷을 제거하고 아이를 편안한 자세로 안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첫 번째, 두툼한 수건이나 담요 또는 방석 위에 아이를 옆으로 눕혀주세요. 두 번째, 수건을 덧대서 머리와 목 부분을 몸보다 높게 받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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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눈을 뜨고 있는 경우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안구가 돌출되어 있어서 사망 직후 아이가 눈을 뜨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고양이는 반대로 안구가 함몰된 구조이기 때문에 억지로 눈을 감기면 안구가 더욱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인은 반드시 아이의 눈을 억지로 감기지 말고, 반려동물 장례 진행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마사지를 통해 감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반려동물 장례 전까지 아이의 눈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기가 있는 거즈나 물티슈를 눈 위에 덧대어 주시는 건 좋습니다.

  • 아이의 혀가 입 밖으로 나온 경우

아이가 떠나고 나면 사후 경직이 와서 몸이 점차 굳어질 수 있는데요. 사후 경직은 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4시간 이내로 자연스럽게 풀어집니다. 마사지를 통해 풀어줄 수 있지만 무리하게 압력이 가해질 경우 2차 부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장례지도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아이의 혀가 입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에서 경직이 될 경우 혀를 깨물 수 있기 때문에 혀를 입 안쪽으로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거즈 또는 물티슈를 접어서 혀와 입천장 사이, 또는 어금니 쪽에 물려주시면 됩니다.

 

(2)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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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그램

반려동물 장례 전 두 번째,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주세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면 체액 등의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아이의 몸이 오염되는 걸 막기 위해 아이의 엉덩이 밑에 수건이나 배변 패드를 깔고 조금씩 흐르는 분비물은 물티슈로 닦아주세요. 분비물이 많이 나온다면 큰 타월이나 패드, 담요 등으로 엉덩이 부분을 감싸거나 기저귀를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서늘한 곳에 아이를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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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그램

반려동물 장례 전 세 번째, 서늘한 곳에 아이를 놓아주세요. 신체에 교통사고나 물림 등의 외상 없이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경우, 평균으로 48시간 정도는 부패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때 최대한 깨끗한 모습으로 보존하기 위해 아이를 서늘하고 시원한 곳에 놓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기온이 높아서 부패가 우려되는 경우, 실내 온도를 최대한 서늘하게 유지해 주시고 아이스팩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수건으로 감싸고 배 쪽에 대주시면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좋습니다. 이때 아이스팩이 무지개 다리 건넌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거나 물기가 흐르지 않도록 꼭 주의해 주세요!

 

(4) 아이와 마지막 시간을 충분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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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 전 네 번째, 소중한 아이와 마지막 시간을 충분히 가지세요. 신체에 교통사고나 물림 등의 외상 없이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경우,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아이와 함께 지내던 곳에서 충분한 인사를 나누고 장례를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아이에게 반려인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히 생각했는지 얘기해주며 마지막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아이와의 추억을 공유하고, 사랑한다고 충분히 말씀해 주세요. 다만, 아이가 교통사고나 물림 등으로 외상을 입은 경우에는 부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장례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반려동물 장례식장 선택하기

반려동물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면, 후회 없는 이별을 위해 반려동물 장례를 고려해보세요. 하지만 막상 소중한 반려동물이 우리 곁을 떠나면 당혹스러운 마음에 어떻게 장례를 치러야 할지 막막하고 고민이 됩니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위치는 어디가 좋을지, 장례는 어디서 치러야 할지 급하게 강아지 장례 후기 많이 찾아보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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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그램

21그램은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에게 사람과 차별 없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브랜드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직영점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장례 예약부터 이후 안치 과정까지 반려인이 원하는 방향에 맞게 장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장례지도사가 전 과정을 함께 합니다. 수많은 강아지 장례 후기 등이 증명하듯, 아이를 최대한 소중하고 깨끗하게 보내기 위해 염습, 추모, 화장, 수/분골, 유골함 제작까지 꼼꼼하게 진행하며 아이의 마지막 길이 편안하도록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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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1그램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차분하게 준비하고 후회 없이 배웅하기 위한 이별 준비 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각하기조차 두렵고 막막한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앞둔 반려인들을 위해 보호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 2차 부상 방지를 위한 기초 수습 도구, 반려동물 장례식장 가기 전, 보존이 가능한 운구용 방수 가방을 키트로 제공하고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시고 우리 아이의 마지막 시간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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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누구에게나 서툴고 낯설죠. 우리의 가족이자 동반자였던 소중한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강아지 죽었을 때, 반려동물이 우리 곁을 떠났을 때 가슴이 무너져 내리기도 하죠. 하지만 결코 피할 수 없는 순간인 만큼 우리 아이를 소중하게 보내준다면 후회 없이 마지막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신뢰할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21그램과 함께 우리 아이의 마지막 산책을 평온하고 따뜻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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