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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백서] 대표 국민견이라 불리는 “몰티즈”

<견종 백서, 그 견을 알고 싶다 그 첫 번째 🐶몰티즈🐶>

 

국민견 몰티즈
국민견 몰티즈

지중해의 몰타 섬에서 건너와 몰티즈라는 이름이 생긴 이 귀여운 친구들은 대표 국민견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과 귀여움을 독차지 받았는데요. 오늘은 국민견 몰티즈의 성격과 특징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몰티즈의 역사

몰티즈의 고향은 지중해의 몰타섬으로 몰타섬은 기원전 10세기 경 페니키아의 지배를 받았는데 이 시기에 페키니아 사람들의 발달된 해상 무역 문화의 영향을 받아 몰티즈가 이탈리아반도와 유럽 북아프리카 등의 지역으로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몰티즈의 체고는 19~25cm이며 몸무게는 보통 2~4kg 정도의 소형견이에요. 작고 귀여운 외모에 반한 귀부인들의 무릎 반려견으로 사랑받았다고 해요.

 

-몰티즈의 특징

몰티즈는 눈처럼 새하얀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예쁘고 하얀 털만큼 관리하기는 어려운데요. 흰 털 눈가가 눈물로 많이 젖게 될 경우 색이 갈색 드로 착색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은 몰티즈에게 많이 생기는 유루증이에요. 유루증으로 인한 눈물자국을 방치하게 될 경우 털에 세균이 증식해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또한 귀가 털로 덮여있어 순환이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몰티즈에게 잘 발생되는 질병

몰티즈가 제일 조심해야 하는 질병은 이첨판 폐쇄 부전이라는 질병이에요. 이첨판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판을 말하는데요 이판이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첨판 폐쇄 부전의 경우 이 판이 잘 닫히지 못하면서 혈액이 역류하여 심장이 커지게 되는 상태를 말해요.
이처럼 몰티즈는 심장 질환에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특별히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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