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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울 동물병원 진료 장소 1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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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울 동물병원 진료 장소는?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을 맞아, 많은 음식을 준비하는 만큼 반려인들에게는 혹시나 모를 사고를 대비해야 하는 기간이기도 한데요. 명절 음식은 보통 기름지거나 사람의 입맛으로 간을 맞추는 경우가 많아, 강아지나 고양이가 주워 먹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서울 동물병원 진료 장소와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을 알아볼게요.

 

추석 연휴 동물병원 진료하는 625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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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동물병원 정보를 공개했어요. 농식품부 누리집 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진료를 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응급 동물병원’ 정보를 살펴볼 수 있어요. 엑셀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으니, 내가 속한 지역의 동물병원 정보를 빠르게 검색해보세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전국 625개의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볼 수 있고, 서울 동물병원 진료는 총 113곳에서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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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물병원 정보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명절 음식은?

추석 동물병원 진료를 알아보기 전에, 많은 명절 음식 중 어떤 음식이 강아지에게 특히 위험한지 알아볼까요? 보통 명절 음식은 짜고 기름진 경우가 많아, 대부분 강아지들에게 위험한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다른 음식에 비해 특히 위험한 음식을 알아두면 자택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응급실에 내원해야 하는 문제인지 판단할 수 있을 거예요.

 

강아지 전 먹었을 때

강아지 산적, 꼬치전, 추석 강아지 전명절에는 주로 꼬치전, 동그란땡, 산적, 너비아니, 호박전, 두부전 등 많은 전 종류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강아지 명절 음식 중, 전은 특히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강아지가 전을 먹기 위해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강아지가 먹는 꼬치전 1개는 사람으로 치면, 약 공기밥 25개에 해당하는 열량이에요. 꼬치전 뿐만 아니라, 다른 전도 높은 열량과 간을 맞추기 때문에 강아지가 먹을 경우 구토, 설사, 대장염, 췌장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강아지 갈비찜 먹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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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은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 입니다, 갈비 부위에는 뼈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가 필요한 음식입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는 뼈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강아지 갈비찜 먹을 때 처럼, 한 번 익혀서 뼈의 강도가 약해진 음식을 씹을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뼈를 씹으며 치아가 손상될 수 있고, 뼈를 가지고 놀다가 무심코 삼키거나 뼈가 파손되어 일부를 섭취하게 될 경우 편도선에 상처가 생길 수 있어요. 삼킨 뼈가 뾰족하거나 너무 크면 장폐색(장이 막히는 현상)이나 직장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뼈가 붙어 있는 갈비는 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주고 싶다면,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조금 삶아서 살코기 부분만 찢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나물 먹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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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차례, 혹은 반찬 용도로 고사리, 도라지, 숙주를 무친 삼색 나물을 주로 조리합니다. 물론 모든 나물 무침은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나물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특히 도라지 나물은 조심해야 해요. 도라지와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 이라는 성분이 강아지에게 특히 위험한 성분이기 때문인데요. 만약 강아지가 도라지 나물을 무심코 주워 먹었다면, 심할 경우 폐출혈까지 일으킬 수도 있으니 꼭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강아지 명절 음식은 주의하세요

사실, 명절 음식의 대부분은 강아지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권장 드립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강아지에게 음식을 줘야 한다면 간이 되지 않은 상태의 삶은 살코기를 조금씩 찢어서 주거나 배, 혹은 씨를 제거한 감 등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과일(생식) 위주로 급여 하세요. 또한 함께 자리한 가족과 친인척에게 함부로 음식을 주지 않도록 주의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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