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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수명은 몇 년? 10분만에 알아보는 햄스터 특징

햄스터 수명은 몇 년? 10분만에 알아보는 햄스터 특징

과거에는 반려동물이라고 하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대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햄스터, 고슴도치, 토끼, 새, 물고기, 파충류 등 다양한 소동물을 입양하는 보호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햄스터와 같은 소동물은 강아지나 고양이와 다르게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햄스터 분양을 고려 중이거나 함께 생활하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해 햄스터 수명부터 다양한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햄스터 분양 전에 알아둬야 할 것

1) 햄스터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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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햄스터는 쥐와 같은 설치류에 속하는 소동물입니다. 햄스터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햄스터는 드워프이고, 좀 더 덩치가 큰 햄스터는 골든 햄스터입니다.

가장 대표적 햄스터 특징은 낮에는 어두운 둥지에서 잠을 자고, 밤이 되면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앞발을 잘 사용하기 때문에 흙을 파고 둥지를 만들어 잠자리를 만들기도 하고 먹이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햄스터는 비교적 작은 크기 때문에 반려동물로 인기가 많지만, 건강하게 사육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아래의 몇 가지 햄스터 특징을 참고해 보세요.

✔ 따뜻하고 건조한 곳을 선호!

실내 온도는 20~26도로 유지하고, 바닥에 톱밥이나 건초 깔아주기

✔ 낮에는 자고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

낮에는 편하게 숨어서 쉴 수 있도록 은신처를 준비해 주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기

✔ 단독생활하는 영역 동물!

한 케이지에는 한 마리의 햄스터만 넣어 주기

✔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목욕 시키지 금지!

목욕 모래를 케이지에 넣어 줘 스스로 그루밍하도록 하기

 

2) 햄스터 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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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햄스터는 일반적으로 해바라기씨, 알곡, 건조 간식과 같은 곡식을 먹이로 먹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는 곤충이나 파충류로 단백질을 섭취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는 햄스터 먹이로 사료를 주식으로 하고, 야채나 과일, 견과류, 밀웜 등을 간식으로 조금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야채보다는 건조된 것으로 5mm 정도 작은 크기로 잘라서 주고, 해바라기씨는 하루에 한 알이면 충분합니다.

햄스터 먹이 정량은 몸무게의 10~15% 정도입니다. 몸이 작은 소동물이기 때문에 음식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유의하고, 사람이 먹는 가공식품이나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량의 햄스터 먹이와 함께 충분한 물을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3) 햄스터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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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일반적인 햄스터 수명은 평균 2~3년입니다. 하지만 햄스터가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주면 5~7년까지 장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햄스터 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고 오랫동안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려면 반려인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햄스터는 몸집이 작은 소동물이고, 강아지나 다른 반려동물처럼 사람과 깊은 교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병에 걸리거나 다쳐도 잘 티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균적인 햄스터 수명보다 더 오래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햄스터의 식사량과 물 섭취량, 움직임 등을 관찰해 이상한 점이 있는지 꾸준히 확인해야 합니다. 햄스터가 질병에 걸린 것 같다고 판단되면 빠르게 동물병원에 내원해 수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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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적인 햄스터 질병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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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1) 젖은 꼬리 (웻테일)

가장 대표적인 햄스터 질병 중 하나는 웻테일입니다. 햄스터 털과 꼬리 쪽이 젖어 있거나 설사하고, 무기력하고 식욕이 떨어져 보인다면 웻테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웻테일이 발생하면 세균 감염 등으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을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웻테일에 걸린 햄스터가 머물던 케이지와 쳇바퀴 등은 소독해서 재발을 막고, 평소에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피부 종양

햄스터 피부 아래에 덩어리나 돌기가 만져지거나 햄스터가 특정 부위를 자꾸 핥거나 긁으면 종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햄스터 수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병이므로 평소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종양은 햄스터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유전적으로 종양이 잘 생기는 동물이기 때문에 작은 상처나 혹이 며칠 새에 크게 커지면서 종양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종양은 빠른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가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3) 피부병

햄스터에게 탈모, 딱지,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발견되면 피부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피부병은 일반적으로 진드기나 곰팡이, 알레르기 등의 요인으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병이 발병했다면 약물 치료로 병증을 치료하고, 햄스터가 생활하는 공간을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재정비하며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야 합니다.

 

4) 호흡기 감염

소동물도 사람이나 다른 동물처럼 재채기나 기침하고, 호흡이 힘들어지는 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의 경우에도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요인일 수 있으므로 항생제나 항염증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하는 동시에 생활 환경을 재정비해 줘야 합니다. 햄스터가 살고 있는 케이지는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해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치아 문제

햄스터의 치아는 평생 계속 자랍니다. 나무처럼 딱딱한 물체나 음식을 갉아 먹으면서 치아를 마모시켜 유지하는데요. 치아가 과도하게 자라거나 자라는 과정에서 정렬이 잘못되면 치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치아 문제가 발생하면 치아를 다듬거나 발치하여 치료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도 건초나 나무처럼 햄스터가 치아를 사용해 씹을 수 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햄스터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응급키트를 구비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구급상자 준비하는 법 보러 가기

 

3. 21그램 소동물 맞춤 장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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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그램

앞서 소개한 것과 같이 평균적인 햄스터 수명은 2~3년입니다. 몸집이 작고 연약한 만큼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사랑을 주어도 언젠가는 이별을 맞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햄스터 죽었을 때 반려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점 중의 하나는 아마 죽은 아이를 떠나보내는 일일 텐데요. 강아지나 고양이와 달리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어렵고, 소동물의 장례를 전문적으로 하는 지도사님을 만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21그램은 2021년부터 소소장례라는 이름의 소동물 특수동물 장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뼈가 작고 약한 소동물은 강아지나 고양이와 동일한 조건에서 화장하면 유골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동물을 화장할 때는 화장기에 안치하는 위치나 화력의 세기 등을 세심하게 조절해 맞춤 화장을 해야 합니다. 또한 시중의 반려동물 장례용품은 소동물의 크기나 체형과 맞지 않기 때문에 소동물 맞춤 장례용품이 필요합니다. 21그램에서는 소동물 특수동물 전문 장례지도사와의 상담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장례식을 치러줄 수 있습니다.

21그램 소소장례 절차 보러 가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작은 크기의 소동물이지만, 햄스터를 떠나보낸 보호자에게는 아이의 크기와 상관없이 슬픔의 크기는 동일합니다. 보호자 슬픔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21그램에서 소동물 장례 서비스를 상담받아 보세요.

 

✔️ 햄스터를 위한 장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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