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백서, 그 견을 알고 싶다 그 네 번째 🐶푸들🐶>
꼬불꼬불하는 털이 매력 포인트인 푸들! 푸들은 학습 능력이 뛰어나 하나를 알려주면 척척 해낸다고 해요. 오늘은 푸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푸들의 역사
푸들을 가리키는 프랑스어 “카니쉬”는 오리 암컷을 의미하는 “칸”에서 유래한 이름이에요. 원래 푸들은 야생 물새 사냥하던 견종으로 다른 나라에서는 물가에서 첨벙거리는 행동과 관련된 이름으로 불렸다고 해요. 다정하고 똑똑하며 충성심이 강해 반려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푸들의 특징
푸들은 보통 체고는 20~30cm, 체중은 3~5kg 사이이며 충성심이 깊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 훈련하기 아주 쉬운 아이예요. 두뇌와 기억력도 좋고 헛짖음도 없는 편이에요. 하지만 귀찮으면 모른 척하기도 하기도 하고 영리한 만큼 고집이 생길 경우 고치기 어려운 경우가 생겨요.
푸들의 경우 털이 거의 안 빠지는 견종으로 털이 날리거나 빠지지는 않지만 곱슬곱슬하고 꼬이기 때문에 빗질로 매일 털을 펴줘야 해요. 빗질을 소홀히 한다면 속 털에서부터 털이 엉켜 나중에 피부병이 생길수도 있어요..
-푸들에게 잘 발생하는 질병
푸들의 경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잦은 개량으로 인해 유전적인 관절 질환이 많아요. 또한 점프와 이족보행을 좋아해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예방이 필요해요.
특히 연골 형성 부전에 걸리면 사지 골격이 잘 자라나지 않는다고 해요.
또한 쿠싱 증후군 같은 호르몬 질환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