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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디스크 중요한 4가지

강아지 디스크 중요한 4가지

강아지 디스크 중요한 4가지

사람도 디스크가 있듯이 사랑스러운 내 반려견에게도 디스크가 발생될 수 있어요. 반려동물은 아프다고 말을 못 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세심하게 지켜봐야 해요. 관련 증상을 미리 알고 있다면 빠른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1. 강아지 디스크란?

강아지 디스크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는데 추간판은 척추와 척추 사이에 존재하는 연골이에요. 추간판이 있어 척추뼈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완충제 역할을 해요. 외부 충격이나 여러 원인에 의해 추간판이 손상되면 추간판 내부에 젤리 같은 수핵이 튀어나와서 주위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과 마비 증상을 유발하는데 이것을 강아지 디스크라고 해요.

2. 디스크 원인과 증상

튀어나온 디스크가 척수 신경을 압박하게 되며 통증을 유발하고 압박이 심할 경우 보행장애와 마비 증상이 나타나요. 아이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려 하거나 뒷다리를 절거나 평상시 잘 오르내리던 높이를 점프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잘 가리던 대소변을 자꾸 실수한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해요. 허리 통증이 심할 경우 만지거나 안는 것을 기피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어요. 디스크 증상은 5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1단계: 걷는 거에는 문제가 없으나 통증이 있어서 근육통처럼 보이기도 해요. 등이나 목 부위 근육이 굳어있는 것이 확인돼요.
2단계: 통증이 있고 보행도 가능하지만 다리에 힘이 없어 절뚝거리며 걷거나 떨림이 있어요.
3단계: 마비가 심해져 걷지 못하고 뒷다리를 끌고 다니는 행동을 보여요.
4단계: 마비로 인해 배뇨와 배변을 가릴 수 없어요.
5단계: 감각이 없어져 통증을 느끼지 못해요.

3. 디스크에 약한 견종

+ 보통은 닥스훈트나 웰시코기 같은 허리길이에 비해 다리가 짧은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요.
+ 페키니즈, 비글, 시츄, 푸들, 말티즈등 소형견에게도 유전적으로 쉽게 발생되는 병이에요.
+ 특정 견종이 아니더라도 선천적 이유로 발생해요.
+ 어릴 때부터 두발로 자주 서있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도 조심해야 해요.
+ 비만 또는 노견이 되며 디스크 퇴행으로 발생되기도 해요.
+ 사고에 의한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 발생되기도 해요.

4. 디스크 대처 및 관리

+ 아이가 해당 증상을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내원해 정밀검사를 통해 디스크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파악해야 해요.
+ 아이를 들거나 안을 때는 엉덩이를 받쳐서 안아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아요.
+ 디스크 부위에 온찜질을 자주 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돼요.
+ 최대한 빠르게 수술이나 물리치료로 디스크를 제거해 줘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요 만약 수술을 하더라도 꾸준한 재활과 물리치료가 중요해요.
+ 디스크 수술 후 재활치료에는 저온 요법, 운동재활, 수중재활, 레이저. 체외 충격파 등이 있어요.
+ 디스크 예방을 위해 평상시 아이가 두발로 서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 산책은 한번 당 시간은 짧게 여러 번 나가는 것이 좋아요.

강아지 디스크
강아지 디스크 재활

 

디스크는 발견과 치료시기에 따라 경과가 크게 달라지는 질병이에요. 만약 아이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받아 보는 것이 좋아요. 디스크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둔다면 아이가 비슷한 행동을 보일 때 빠르게 눈치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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