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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반려동물 정부지원정책 총정리

반려동물 정부지원

반려가구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이죠!
KB금융지주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반려동물의 진료나 사고, 상해, 치료 등을 위해 치료비를 지출한 경우는 73.4%였고, 치료비를 지출했던 반려가구는 평균 78만 7천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아이의 건강,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2023 반려동물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해드릴게요.

 

1.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 시스템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 시스템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https://www.animalclinicfee.or.kr/)

 

“아이가 아프면 겁부터 나요..”

동물병원은 표준 진료비가 없어서 병원마다 진료비가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검사를 하면 할 수록 영수증에 찍히는 숫자도 커져갑니다. 이에 정부가 우리 동네 동물병원의 진료비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어요.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 시스템’에서는 전국 단위부터 시·군·구별로 평균·최고·최저·중간 진료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항목별 진료비 비교가 가능하니 꼼꼼히 따져 우리 아이의 건강을 챙겨주세요.

 

2.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

서울시 우리동네 동물병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은 정부에서 주관하고 있지만 시행은 각 지역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있어요. 현재 서울시, 경기도, 대전(접수마감)에서만 진행중인 사업이지만 점차 전국적으로 시행되길 기대해봅니다.

서울시 우리동네 동물병원경기도 의료비 지원 사업
지원대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
*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 가능(1회/1년), 주소지 관할 자치구에서 지정한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신청
* 반려견은 동물등록된 경우에 한하며, 미등록견은 내장형으로 등록후 지원가능
-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개를 기르는 돌봄 취약가구(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1인가구)
* 중위소득 120% 미만 가구(1인가구는 소득제한x)
* 반려견은 동물등록된 경우에 한하며, 미등록견은 내장형으로 등록후 지원가능(고양이는 제외)
지원기간2023년 3월 ~ 2023년 12월 10일(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2023년 1월 ~ 2023년 12월 31일(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지원내용- 필수진료(30만원 상당), 선택진료(20만원 이내)
* 필수진료 :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 선택진료 :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에 대한 치료비 또는 중성화 수술비
* 진료비는 서울시와 자치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지원합니다.
- 한 마리당 최대 20만원 지원
(* 반려묘 동물등록 시 우선 지원 대상)
- 의료지원 : 백신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기본검진, 치료비 등
- 돌봄 지원 : 반려동물 돌봄위탁비(최대 10일 기준)
- 장례지원 : 반려동물 장묘서비스 등
보호자
부담금
- 필수진료 : 진찰료 5천원/회(최대1만원)
- 선택진료 :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 (예시 : 진료비 30만원인 경우 10만원 보호자 부담)
* 자기부담 4만원 포함, 초과분 자기부담
신청방법- 관할 자치구에서 지정한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동물진료(선지출 후수취)
* 준비물 : ①신분증 ②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
*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we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
-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또는 시·군)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신청·접수
- 이용업체 방문하여 서비스 받은 후 선지출 후 영수증 등 증빙서류 첨부하여 시·군청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출(16만원 지원, 본인부담금 4만원 발생)
* 준비물 : ①신분증 ②돌봄 취약가구 관련 증빙 서류
문의- 120다산콜센터, 자치구 담당 부서(홈페이지)
-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animal.seoul.go.kr)
- dnflehdsp ehdanfquddnjs ghkr
- 우리동네 동물병원 리스트 확인(https://animal.seoul.go.kr/prtcfclty
-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또는 시·군)
*시·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거주지 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기간 및 제출서류 등을 확인 후 신청
*경기도청(https://www.gg.go.kr/bbs/boardView.do?bIdx=71217186&bsIdx=464&menuId=1535&bcIdx=519#:~:text=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3. 서울시 사회적약자 장례대행서비스

서울시 사회적약자 장례대행서비스

서울시는 장례비용의 부담을 덜고 사회적 약자의 동물장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사회적약자 반려견 장례대행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사체 처리 방식을 지양하고 올바른 장례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장례대행 서비스!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서울시 사회적약자 반려견 장례대행 서비스
지원대상
반려동물
서울시에 등록된 개(고양이는 제외)
지원대상- 반려견 장례대행 서비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이하)
* 한부모가족(중위소득 60%이하)
독거노인 중 기초연금수급자(중위소득 70%이하)
* 1인가구(소득제한x)
지원기간2023년 7월 10일 ~ 2023년 12월 19일(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지원내용동물장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약자를 위해 서울시에서 반려동물 비동행 운구서비스 무상지원 및 지원사업 연계하여 (사)한국동물장례협회 속한 업체 6곳서 화장비용의 5~7만원 할인
* 직접 방문 시에도 화장비용 할인 가능
진행절차장례상담 - 사체수습 - 장례식장이송 - 개별화장 - 산골 또는 유골함 발송
신청 및 문의- 한국반려동물장례문화원
☎ 02-6228-0124
- 준비물 : ①신분증 ②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 ③1인가구-주민등록등본 혹은 1인가구 지원센터 회원가입 여부 확인

서울시 사회적약자 반려견 장례대행 서비스(지원업체)

지원업체주소지장례할인비용
러브펫(광주점)경기 광주시 초월읍5만원/마리
포포즈(광주점)경기 광주시 초월읍7만원/마리
포포즈(양주점)경기 양주시 광적면7만원/마리
포포즈(김포점)경기 김포시 월곶면7만원/마리
21그램(광주점)경기 광주시 오포읍7만원/마리
마스꼬다휴(김포점)경기 김포시 통진읍5만원/마리

 

4. 농촌지역 중성화 동물등록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23년부터 ‘농촌지역 반려동물의 중성화와 동물등록’ 을 지원하고 있어요.
(연관컨텐츠 : 우리 아이 동물등록, 정부지원금으로 저렴하게 !)

✔ 지원금액 : 중성화 수술비와 동물등록비 한 마리당 최대 40만원 지원
✔ 지원대상 : 농촌지역에서 5개월 이상의 마당견을 기르는 사람
✔ 신청방법 : 관할 읍.면 사무소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5.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올바른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아이를 입양하면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또한 받을 수 있어요.

✔ 지원대상 :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에 있는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하려는 자
✔ 지원금액 : 최대 25만원 지원(지원가능여부, 지원금액등은 시.군.구 사정에 따라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군.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시기 : 입양 후 6개월 이내
✔ 지원항목 :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내장형동물등록비, 미용비
신청방법 : 동물보호센터 방문 접수, 동물보호단체가 있는 해당 지자체의 담당부서 방문접수 또는 FAX, 담당자 이메일
✔ 구비서류 : ①입양비지원신청서 ②분양확인서 ③진료비 등 영수증 ④입금통장사본 ⑤신분증 사본 ⑥동물등록증 ⇒ 입양비 지원 신청자와 입양자가 동일인이어야 함(분양확인서, 동물등록, 통장명의자 등)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도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원 받을 수 있는 모든 정보들을 확인하시어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세요.
단,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사항이 생길 수도 있으니 신청 시 각 해당 기관에도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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