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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 백서] 순둥순둥한 성격의 대표 “시츄”

<견종 백서, 그 견을 알고 싶다 그 두 번째 🐶시츄🐶>

시츄
시츄

티베트에서 유래해 중국 황실에서 큰 귀염을 받으며 발정한 시츄는 순둥순둥한 성격 때문에 바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착한 친구들인데요. 오늘은 시츄의 성격과 특징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시츄의 역사

시츄는 티베트에서 경비견으로 활약한 라사압소와 귀여운 외모를 소유한 페키니즈를 교배해 만들어졌다는 가설이 있으며. 시츄는 티베트에서 유래해 중국 황실에서 키워지면서 발전했고 중국이 공화국으로 바뀐 후 서구 지역으로 유입되었다고 알려졌었어요.

 

-시츄의 특징

시츄는 체고가 27cm, 몸무게가 4~7kg 사이의 소형견으로 수명은 약 18년 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머리가 납작하고 코가 눌려있는 단 두종에 속해 코골이가 있는 편이에요. 시츄는 이중 모에 장모종이지만 털 빠짐이 적은 편이랍니다. 시츄는 대체로 허투루 짖음도 없고 성격이 순하고 느긋해서 천사라는 말이 어울리는 아이예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식탐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길에서 통통한 아이들을 마주치기 쉬운데 활동량도 적은 편이라 한번 살이 찔 경우 다이어트가 어려우니 처음부터 주의해야 해요.

 

 

-시츄에게 잘 발생하는 질병

시츄는 눈 주변 털이 길고 눈이 튀어나온 편이라 각막 손상에 취약해요. 안구질환에 취약해 노견이 될수록 백내장 및 진행성 망막 위축증이라는 이라는 질병으로 실명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해요. 눈 주변을 주기적으로 정리해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면 예방할 수 있어요.
시츄 아이들의 경우 부정교합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이 부정교합 때문에 치아에 음식물이 잘 끼어 평소에 치아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될 경우 치과 관련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져요.
시츄는 식탐은 많고 활동량은 적어 비만이 되기 쉬운 견종이에요. 비만으로 인해 관절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니 사료 급여량과 운동량을 평소에 관리해 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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