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백서, 그 견을 알고 싶다 그 여섯 번째 🐶스피츠🐶>
– 스피츠의 역사
스피츠 하면 보통은 뽀얀 하얀색의 아이들을 생각하실 텐데요. 사실 스피츠는 모색도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흔히 생각하는 흰색 스피츠는 독일의 저 먼 스피츠를 일본에 데려와 반려견으로 개량한 재패니즈 스피츠예요
-스피츠의 특징
스피츠는 여우 같은 얼굴에 예쁘게 솟은 귀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어요. 체고는 20~40, 몸무게는 최대 15킬로까지도 나간답니다.
스피츠는 똑똑하고 활동적이며 사람을 매우 좋아해요. 특히 가족을 좋아하고 보호자에게 충성심이 높아야 하지만 성격이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은 편이라 짖음이 많아요. 예민한 성격 때문에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해주셔야 해요. 특히 복슬복슬한 긴 털은 이중 모이기 때문에 털 빠짐이 많은 편이에요. 털갈이 시기에는 온 집안이 털로 가득하답니다.
-스피츠 주의해야 할 질병
활동량이 많아 슬개골 탈구가 잘 발생해요.
슬개골 탈구란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탈구하는 것을 말해요. 탈구해 버리면 다리를 끌고 걷는 모습을 보여요,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방치하게 될 경우 외과적인 수술 등이 필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