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그램 남양주점, 11월 20일 오픈!
많은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함께한 21그램 ‘경기·광주점’과 ‘천안·아산점’에 이어, 세 번째 21그램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보호자님을 찾아갑니다. 11월 20일 정식 오픈한 남양주점은 기존의 21그램보다 더 프라이빗한 모습인데요. 남양주점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보호자님이 방문하면 좋은 장례식장인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용히 추모하고 싶은 보호자를 위한 장례식장
기존의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대부분 공용 공간을 두고 각각의 개별 대기실과 추모실 등 독립적인 공간에서 보호자들이 추모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고려하여 설계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개별적인 독립 공간을 제공하더라도,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다수의 보호자님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 밖에 없는데요. 21그램 남양주점은 2시간마다 오직 한 팀만 장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습니다(단, 추모가 길어질 경우 최대 2팀까지 머무를 수 있어요). 평소 주위의 분위기를 크게 신경쓰거나 오직 우리 가족만 조용히 장례를 진행하고 싶다면, 남양주점에서 더욱 프라이빗한 장례를 진행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오직 우리 가족끼리, 더 추모에 집중하는 장례
21그램 남양주점은 2시간마다 오직 한 팀의 보호자만 예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처럼 개방된 공간에서 마주치는 다른 보호자 그룹이 신경 쓰이거나, 슬픔을 감추기 위해 억지로 감정을 갈무리하는 등 소중한 아이와의 마지막 시간을 다른 외부 환경에 방해 받지 않도록 배려한 것인데요. 21그램 남양주점은 같은 시간에 최대 2팀까지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반려동물 장례식장에 비해 다소 여유롭게 추모를 진행할 수 있어요.
담당 장례지도사가 장례를 도와드립니다.
개별적인 공간을 사용하는 건 좋은데, 사랑하는 아이의 마지막 소풍길을 보내주기엔 반려동물 장례 방법에 대해 걱정이 많을 거예요. 장례식순, 화장, 염습 등 아이를 마지막까지 잘 보내주는 일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남양주점을 이용하는 보호자님만을 위 담당 장례지도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답니다. 21그램 남양주점은 단순히 장례 진행을 도와드리는 것 외에도 아이의 유해를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아이와 인연의 끈을 묶는 법, 추후 루세떼(추모 보석)를 제작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자님께 도움과 조언을 드리고 있습니다. 장례지도사의 역할은 장례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넘어, 보호자님과 아이가 마지막까지 후회가 남지 않도록 조금 더 깊은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까지 포함하기 때문이죠.
21그램의 브랜드 철학이 녹아 있는 공간
21그램 경기 광주점과 천안 아산점은 기존의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여 제작된 공간이에요. 각각 경기 광주점은 ‘아롱이 천국’이라는 장례식장을, 천안 아산점은 ‘에이지펫’이라는 장례식장에 다시 21그램의 색깔을 입혔었는데요. 남양주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 하지 않고 직접 건축부터 설계, 시공까지 참여했기 때문에 21그램이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사람과 차별 없는 장례 서비스”라는 철학을 가장 잘 녹여낸 공간입니다.
21그램 남양주점의 위치는?
이번 20일에 오픈한 21그램 남양주점은 서울에서 접근하기 훨씬 편리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서울 근교로 유명한 남양주에 위치한 만큼, 서울에서 약 30분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서초구·강남구·송파구를 아우르는 ‘강남3구’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형 동물병원이나 인근 수도권 거주 고객이 방문하기에 더욱 편리한 곳에 위치하였습니다.
특별한 반려동물 장례를 원한다면
21그램 남양주점은 기존의 다른 반려동물 장례식장보다 더욱 프라이빗하게 운영될 계획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보호자님들이 오직 추모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장례 예약을 제한하는 것이 그 시작인데요. 수도권에서 가까운 장소에 위치한 남양주점에서 후회하지 않을 만큼 이별에 집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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